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부터 27일에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위촉식은 에이펙 문화고위급대화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맡을 위원들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위촉된 교수진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 위촉식의 의의
이번 위촉식은 APEC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위원으로 위촉된 7명 중 외부위원으로는 이화여대, 경남대, 국민대, 광주과학기술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APEC 문화고위급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들은 APEC 문화고위급대화를 위한 의제 설정, 프로그램 자문, 주요 참석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이러한 기여는 각국의 문화 협력과 상호 이해 증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문체부는 적극적으로 이 위원회와 소통하며,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여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위촉식에 참여한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대화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K-컬처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한류 문화의 진화와 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이며,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적 연대 가능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을 위한 각 전문가의 역할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에 위촉된 다섯 명의 외부위원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깊은 전문지식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배경을 바탕으로 APEC 대화의 목적에 부합하는 제안과 자문을 제공할 것입니다. 손지애 초빙교수는 국제적 시각에서 문화의 교류 촉진 방안을 연구하고, 안호영 석좌교수는 극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문화적 연계를 도모할 것입니다.
이재영 특임교수는 경제 및 문화 융합 측면에서의 접근을 강조하며, 차인혁 교수는 광주과학기술원의 혁신적인 시각으로 문화기술을 결합한 전략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최경규 교수는 경영학적 관점에서 에이펙 문화 대화의 운영과 관리 방안에 대한 기여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시각에서의 기여는 문화고위급대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며, APEC 회원국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각 위원의 역할이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공적인 에이펙 문화 고위급 대화를 위한 준비
이번 APEC 문화고위급 대화는 특히 한국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하며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한국의 K-컬처를 세계에 알리고, 에이펙 회의에서 문화 장관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문체부는 향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화가 열리는 8월 26일과 27일에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각국 대표들의 문화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교류의 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APEC 문화고위급 대화 추진위원회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APEC의 문화적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문화고위급 대화는 한국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비전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준비와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문의하여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